몰랐는데 고르고 나서 보니 요거 요거 베스트
셀러였네
진정 나를 위한 삶을 살고 싶었던 한 남자 이야기
라길래…
뒤늦게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고런 그런 소설 으로만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였다. 어쩔수 없이 자신의 이때까지의 삶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선택할수 밖에 없던 한 남자
이야기!
난 과연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
음 이 질문을 하기전, 과연 나는 무슨삶을 원하는
것일까
란 질문을 먼저 던져봐야
할것같다.
요즘 많은 대학생들은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고민하기 보단,
많은 연봉을 주는 곳을 가기위해 스펙을 쌓고 스토리를
만든다 (물론 나도 자유롭진 못하지만)
하지만 진정 내가 하고싶은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 할수 있는 그런 책인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 벤은 변호사 의 삶을 살때도 그럭저럭
좋은 삶을 살았는데
나중에 사진가의 삶을 살땐 엄청난 돈과
명예가 따라온다.
이것이 진짜 내가 좋아하고 하고싶어 하는 일을
할때 결과인가?
물론 그만큼의 나의 노력이 더해져야만 가능한 얘기란건
다들 알고있겠지?
적은 분량은 아니다. 400 페이지가 넘는데,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잠을 조금 덜자며
공부하는 시간을 줄여가며 읽었던 책! 너무
재밌어서!
책에 대해 재미를 붙이고 싶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