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청춘
저자/역자
강경란
출판사명
휴 2011
출판년도
2011
독서시작일
2012년 01월 15일
독서종료일
2012년 01월 15일
서평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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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내용
내가 활동하던 대외단체에서 수고했다는 의미로 명예상과 함께 이 책을 선물받았다. 애초에 읽을려고 벼르고 있던 책은 아니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내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받았다는 것과 무엇보다 공돈(!!)으로 생겨진 책이여서 읽고 있던 책도 일단 미뤄두고 읽기 시작했었다.
다섯명의 멘토들과 그들 각각이 맡은 평화,사랑,성공,행복 그리고 도전이라는 다섯가지의 주제의 이야기를 다루고있는데 앞의 세 주제의 이야기는 그냥 그저그런 이야기여서 큰 흥미는 느껴지지 않았었다. 하지만 법륜스님의 행복과 윤명청씨의 도전파트를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말들이 많았었는데 특히 법륜스님의 경우에는 활동가들을 위해서 일부러 시간을 내주셔서 강연을 해주신걸 한 번 들어본적이 있어서 더 그랬던것 같다. 비록 그때에는 다른 사람이 하는 말과 비슷한말하겠지라는 불신이 있어서 그런지 큰 감동같은 것을 못느꼈었는데 이렇게 활자로 하나하나 차근차근 읽어보니 내가 너무 편협하게 보고있었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윤명철씨의 이야기 같은 경우에는 고구려와 민족성을 강조하여서 나에게 와닿았는데 도전에대해 딱 이렇다 라고 정의를 내려주지는 않지만 마음자세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어부지리격으로 받은 상과 선물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굉장히 고맙고 기분좋았었다 선물이라는건 역시 이런맛에 주고받는게 아닌가싶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