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장을
도서명
저자/역자
Garcia, Bob
출판사명
현대문학 2006
출판년도
2006
독서시작일
2012년 01월 12일
독서종료일
2012년 01월 12일
서평작성자
**
서평내용
책을 한번 잡으면 끝까지 한꺼번에 있는 스타일인데, 이번에는 왠일인지, 책 볼시간이 부족하여 책 한권을 끝내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평소 추리 장르를 좋아하는 나로써 셜록홈즈에 대한 전집이 아닌 다른 책이 있다는것에 호기심이 가게 되어 이 책을 선책하게 되었다.
보통 사람들은 추리소설이라고 하면 재미로써 읽는다는 생각만 하게되지만, 난 추리장르에 흥미를 가지게 되면서 깊게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게 됐다.
작가 자신도 홈즈의 팬이기 때문에 다른 시각에서 홈즈의 죽음에 대해 쓰고 싶어졌다고 했다.
한번쯤은 나도 이런 책을 써 볼 수 있을까?
이 책은 내가 지금까지 봐왔던 홈즈 관련 책중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유언장을 한 사건을 통해서 공개하는 방식을 취하며, 자신이 죽고 나서도 자신의 친구 왓슨에게 믿음을 보여주고 있는
새로운 책이었다.
또한 작가가 새로운 사건을 만들었는데, 이 사건의 몰입도는 정말 좋았다. 책을 읽는 내내 잘 짜여진 구성과 긴박감에 감탄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