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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저자/역자
Bayard, Pierre,
출판사명
여름언덕 2008
출판년도
2008
독서시작일
2012년 01월 05일
독서종료일
2012년 01월 05일
서평작성자
**

서평내용


우리나라에서 출판 된 책들을 다 읽을 수 있을까? 하루에도 수십 권의 책들이 나오는 요즘 어떤 책을 어떤 기준으로 읽어야할지 고민이 된다. 그런데 이 책은 이런 책들을 다 읽을 필요가 없다고 한다. 다 읽지 못한다면 책에 대한 총체적인 시각만을 가지라고 한다. 책을 읽지 않고 총제적인 시각을 가지는 것이 가능할까? 책을 읽고 이렇게 이야기하고 서평을 쓰는 것이 깊이 있는 독서라고 생각하는 나에게 책을 읽지 않고 이야기 한다는 것은 창조적인 비평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웠다. 책을 읽고 나오는 여러 가지의 의견, 반응과 남과 다른 나만의 의견을 내세우는 것은 남들과 다른 독서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저자가 강조하고 싶었던 것 같다. 읽지 않은 책을 이야기할 수 는 있지만 읽지 않은 책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그 이전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자신만의 세계를 지니고 있을 때 가능하다. 그리고 이 책을 그것도 함께 알려주고자 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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