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란 어떻게 보면 정말 어렵다. 사람이 다 다르고, 맞추거나 같이 나가기가 힘들 때가 너무도 많이 때문이다. 한 때 정말 고민해서 읽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인간관계론의 정석이라고 하는 카네기 인간관계론. 정말 이렇게 대화를 하고 맞춰나가다보면 정말 인간관계를 떠나서 인내심있고 평화로운 사람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내 의견과 나의 감정을 다스리면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는건 어떻게 보면 정말 힘든 일이지만, 그것이 장기적으로 좀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온다면 시도해보는게 좋은 것 같다.
책을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아, 이렇게 하면 정말 되겠구나. 인간관계가 한층 밝아지겠구나’ 느꼈지만 또 동시에 이렇게 하다보면 내 성격에 내가 답답해 죽을 수도 있겠다고도 느꼈다. 그러나 분명 도움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