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이라는사람을 처음 접하게 된것은 작년 교양수업을 들었을때이다. 과제가 시골의사 박경철이라는 사람이 대학교에서 강의한 내용을 찾아서 보고 그것에대한 느낀점을 감상문으로 적어내는 것이었다. 그때 그 강의를 보고 많이 감명을 받았던 터라 이책도 매우 흥미로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자기혁명이라는 제목자체가 매우 딱딱하게 들려서 박경철이라는 저자의 힘이 아니었다면 쉽게 택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읽는 내내 어느분야를 공부하고있건 간에 상관없이 좋은 멘토서가 될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했다.
자기혁명은 청소년과 꿈을 가지고 있는 청년 그리고 마음속으로만 꿈을 간직하고있는 중장년층 모두에게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방황하고 갈팡질팡하는 20대를 보내고 있는 나로써는 매우 좋은 지침서라고 할수있을만큼 다른 20대들에게 특히 추천해주고 싶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성공을 위해 무작정 달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질적으로 진짜 성곡한 사람들중에는 죽기살기로 성공만을 위해 일한 사람은 없다. 언제나 그들이 좋아하고 즐기는것에 매진한것이지 그것이 그들에게는 일이 아니었던 것이다.
내주변 친구들에게 매우 추천하고싶은 책중 하나이다. 많은 20대 방황하고 있는 친구들이 이책을 보고 자기의 삶을 어떻게 다시 잡아나가야할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