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내용
1996년에 워렌버핏이 쓴 책에 대한 내용을 보고 얼핏 비중을 낮게 잡은 책이었지만 확 다시 보게 됨.
투자에 관해서는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경영에 대해서는 “회장님의 메모” 가 최고의 조언을 해주고 있다고 함.
책을 잘 요약했었고.. 게다가 읽기에 훨씬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함.
책의 조언을 잘 실천하는 스스로가 책 머리말을 썻다고 생각하므로.
중책을 맡은 사람들의 부재시 어디 간다는 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회사가 파산
-> 워렌 버핏에게도 영향을 미친듯. 전화 받는 것에 대해서는..
“자신에게 나는 냄새가 향기로운 향내가 아님을 자각하고 있는 한 그 사람은 성공 할 것이다.”
-> …
자기만족, 지나친 자신감, 자만 등 끊임없이 유혹하는 적들에 대해 어떻게 싸울것인가 스스로에게 달려있다.
-> 위에 내용과 함께 책에서 몇번씩 나옴
PSD : 가난하지만 똑똑하고 부자고 되고자 하는 강한 열망(poor, smart and a deep desire to become rich)
when the going gets tough, the tough start selling.
상황이 어려워지면 강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부터 팔기 시작한다.
경영원칙
1. 자기 일에 집중할 것.
2. 자기 위치를 지킬 것.
3. 손실의 한계를 정할 것.
4. 비용 지출을 엄격하게 통제할 것.
5. 겸손, 겸손, 또 겸손할 것.
6. 신규 고객과 거래할 때에는 고객에 대해 잘 알아보고 그의 돈이 불어나고 있는지 항상 주시할 것.
바보 같은 짓을 멈추고 돈을 아껴야 할 시기는 바로 형편이 좋을 때이다.
사내 전화번호표를 처음에 도입하고 나서 직원들이 게을러서 전화번호표를 보지 않고 교환원에게 계속 전화하는
상황이 있었던 미국의 큰 회사라니 어떻게 보면 우습기도 하다.
반면, 그런 기본적인 것이 회사의 생존과 직계되고, 거듭 얘기하는 것을 보면,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되기도..
1) 고객과 통화하거나 마주 대할 때 창구 직원과 비서들이 두 눈을 반짝이며 미소 짓고 있도록 격려해줄 것. 베어스턴스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부터 걸려오는 모든 전화에 즉각 응답함으로써 본을 보일것.
2) 군중심리를 피할 것.
3) 호황일수록 비용을 잘 통제해서 쓸것.
4) 앞으로 6개월간 어떤 부서가 “각광”을 받게 될지 모르므로 모든 부서에 가장 유능하고 똑똑한 직원들을 배치해둘 것.
5) 비용을 절감할 것
6) 모두 익히 잘 알고 있는 사실이겠지만, 직원들 각자 이제는 너무 늙어서 이 회사 외에 다른 곳에서 자동차나 모조 보석이나 생명보험을 팔러 다닐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
7) 우리 회사 방침상 자기만족적 사고와 자만보다 위험한 것은 없음. 베어스턴스 직원들이 자기 몸에서 나는 냄세가 향기롭다고 착각하는 순간, 나는 주저 없이 갖고 있던 주식을 모두 팔 것임
8) 개인적으로 자신이 맡은 업무를 ‘산뜻하고 깔끔하게’ 처리하는 직원을 선호함.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는 사람은 내게 전화할 것
9) 경비를 삭감할 것. (책에서 수백번 강조)
10) 신입사원이 들어올 때마다 항상 경계를 늦추지 말고, 우리가 그들과 그들이 하는 업무를 늘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할 것. 사내 부정행위를 막을 수 있는 최상의 길은 경영진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직원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임. 그렇지 않을 경우 회계감사로 공금횡령 등이 밝혀지기까지는 4년이란 긴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명심할 것.
Au Contrair
역발상 투자가가 됩시다.
호황기
1. 좋은 날도 끝이 남.(누구도 언제 끝나는지는 모르지만)
2. 쉽게 돈을 벌게 되면 사람 마음도 금세 해이해지게 마련
3) 교만에 빠지거나 경솔해선 안됨
회사 손실이 날 경우,,,
돈을 잃는 것은 용서할 수 있지만 그것에 대해 거짓말하는 것은 절대 용서할 수 없음…
전체적으로 회사경영에 전화매너 가 수익에 직결된다는 상식성 교훈이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