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인터넷에서 하는 올해의 책 선정 투표 목록에 있길래 관심이 가서 읽게 되었다.
요즘 겨울방학을 시작하고 할 것은 많지만 다소 헤이해진 나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되었다. 책의 내용으로는 책 제목대로 ‘실행이 답이다’라는 내용이다.
평소 사람들은 많은 생각과 다짐을 한다. 올해가 마무리되는 이 시점에서도 마찬가지알 것이다.
내년에는 반드시 토익 900을 넘을거야, 술을 줄여야지, 장학금을 타야지 등등의 계획을 많이 세우지만
계획한 대로 실행하는 사람은 드물다.
생각은 많이 하지만 그 생각을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 많이 반성하게 되었고 책을 읽는 내내 찔리는 마음에 부끄러워졌다.
늘 후회를 하고 고민을 하지만 실행은 잘 하지 않는다. 춥다는 이유로, 귀찮다는 이유 등등으로 실행하지 않은체로
나중에 시간이 흐른 후에는 그 실행하지 않았던 시간들에 대한 후회를 한다.
이러한 반복적인 나쁜 습관을 없애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고 생각한 대로 실천에 옮기는 주체적인 사람이 되도록
보다 노력할 것이다.
특히 이 책에는 스스로 생각을 하게 만든 빈칸 채우기 식의 페이지가 많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춥다고 몸이 둔해지는 겨울방학에는 더욱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