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지 모르게 여행지로 생소한 크로아티아
동유럽에 있는 나라라고 알고 있는 나에게
크로아티아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와 문화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현지인들과의 만나 교감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추억들까지 함께 알려준다.
단지, 크로아티아를 소개하는 소개서 정도로 생각하면 안된다. 정작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는데 필요한 정보는 그리 많지 않다. 다만 크로아티아란 나라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느낄 수가 있다. 책을 읽는 내내 낯설고 먼나라 크로아티아가 내게 너무나 매력적이게 다가왔다. 읽고 나서는 비행기 표를 검색하게 만드는 그런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