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담임선생님께서 선물해주셨던 책. 그때는 어려서 책의 두께만 보고 놀라고 흥미가 없어서 안보다가 성인이 된 후에 책정리를 하다가 순간 이 책을 보게되었다. 이 제목을 보고는 뭐지?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점차 책을 보면서 제목의 뜻을 이해하였다. 사진만 봐도 가슴이 뭉클하고 마음이 무거웠다. 사진에 대한 다른 내용없이도 상황이 눈에 보였다. 그저 안타가운 마음..
우리는 이렇게 건강하고 잘먹고 잘지내는데 그들은 밥도 못먹고 하루에 여러명의 아이들이 죽어가고있다. 음식을 먹으면 배가 불러서 아무생각 없이 남기고 조금만 아파도 병원에 는 나를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나를 이렇게 오늘도 배부른 상태와 행복한 날을 보내는데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나누어주고싶다는 마음이 드는 책..
저자는 이들에게 기부해주세요라기보다는 이들에게 진심으로 애정을 주고 아음으로 치유해달라는 메세지가 내 머릿속에 맴돌았다.
누구나 한번쯤 읽어봐야 할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