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질병을 가진 환자들을 알게 모르게 치료해 주는 ‘이라부’라는 의사가 나온다. 병을 치료해 가는 과정에서 나오는 에피소드들이 독특하고 엽기적이었다. 병이 치료되는 것을 등장인물을 따라가며, 그 상황을 상상해 보기도 하며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