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무료한
일상속에서 나를 벗어나게 해준 책. 천년 동안 백만 마일은 한번의 베스트 셀러로 이름을 날렸던 저자가 티비앞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중에
자신의 책을 영화로 만드는 과정을 그리는 이야기이다. 그 과정에서 두려움이 많은 저자는 용기내어서 자신의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담한 도전을 한다. 자신의 도전을 “시나리오”를 쓰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는 것이 조금 독특하다. 저자가 만난
여러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리고 자신을 통해서 이야기를 이어나가며 무료한 일상에 있는 사람들, 고통가운데에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전을
준다. 이 책속 인물들은 우리가 주위에서 누구나 만날 수 있는 익숙한 보통사람들이기에 더욱 책이 쉽게 읽혀진다. 그리고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멈춰져 있는 우리 내면의 인생 여행에 다시 한번 힘을 내어 일어 설수 있도록 권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