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나의 편이 되어주시는 유일한 존재! 그렇기에 소홀히 대해 미안했던 존재이신 부모님의 사랑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읽는 내내 가슴이 찡하고, 부모님이 자식을 위해서 하고 싶은것 먹고 싶은것 갖고 싶은것들을참으며 자식을 무조건 우선하였던 당신들의 사랑에 가슴이 저며온다.
이 책은 지은이 고도원씨가 겪었던 일이나 라디오에서 들었던 사연, 지인에게서 들었던 일들을 엮어서 부모님에게 해드려야 할 45가지를 실천하라고 말하고 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후회하면 이미 늦었기에 현재 자신의 곁에 계시는 부모님께 효도하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보통 이런 메세지를 담고 있는 책들은 많으나 진심으로 부모님께 효도해야 겠다는 마음을 품게 한다는 점에서 모든 학생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45가지 이야기 중 다음의 대목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 우리에게 ‘당신의 인생’이라는 통장을 아낌없이 던져주신 부모님. 이제는 우리가 돌려드릴 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