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라는
17살 양치기 소년의 이야기이다. 이집트를 배경으로 하는 이책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제공하며 책을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신부가 되기위해
공부했던 산티아고가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리고 양치기가 되어 길을 떠난다. 그 과정에서 연금술사를 만나면서 마침내 자신의 꿈과 자아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현재 인생에서 무엇을 찾고 있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 방학동안 휴식을 갖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