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2009년에 곧 다가올 2010년 21세기 10년차에 현재의 모습은 어떠할지에 대해서, 진화하는 인문학자 진중권과 따뜻한 상상력을 가진
과학자 정재승이 21세기 테마에 초점을 두어 주제도 21개로(스타벅스, 생수, 세컨드 라이프, 성형수술, 셀카 등등), 매 부분마다
인문학자와 과학자가 각각 서로 번갈아가면서 대상에 대해서 탐구하고 그것을 현실과 접목시켜서 서술한 책으로 생각보다 많은 이들의 흥미를
끌어들일수 있는 주제들이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