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한 남자가 자신의 사랑을 잊기 위해 유럽으로 사진기를 들고 무작정 떠나 사진만으로도 표현되는 감정들을 느낄 수 있는 선물이 담겨져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꿈꾸는 베네치아, 런던, 파리 등등 매력적인 유럽이 전하는 사랑의 아픔을 치유하는 포토 에세이로는 적절한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