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베리-호지 헬레나는 현대 산업사회의 토대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평등한 삶의 방식 실현에 필요한 원칙을 모색하는데 헌신하고 있는 스웨덴 출신 여성학자로 이미 잘 알려진 <오래된 미래>의 저자이다. <허울뿐인 세계화>는 저자와 그녀가 이끌고 있는 국제 생태운동 조직인 ISEC가 펴낸 책으로 세계화와 자유무역 논리를 넘어서야 할 긴급한 필요성을 명료하고 설득력있게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