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저장되는 기능이 없네요 ㅠㅠ..... 확인인줄 알고 목록 버튼 누르다가 썼던 글이 .......ㅜㅜ)
캠프 당일 아침 10시까지도 갈까? 말까? 여러번 고민했었어요.
친구도, 지인도, 아무도 없었거든요.
그래도 다들 혼자일거야 하는 마음에 버스에 탔는데..
어머! 나빼고 다들 친해 보이는거에요.
버스에 혼자 앉아 캠프장소로 이동하는 길은 왜그렇게 긴걸까요...
방배정을 받고 조편성을 받고,
조금 어색하긴 했지만 먼저 다가가보기도 하고 계속 대화하면서
조원들과 같은방쓰는 언니 동생들과 친해지기 성공했었어요!
책을 좋아하고 가까이하는 분들을 가까이 하고 싶어 캠프 신청했는데, 목표 200% 달성한 것 같아서 기뻐요^^*
강의 때 배운 것 처럼,
전공과는 상관없이 항상 글쓰려 노력하고 연습하려구요^^
좋은 기회 잡을 수 있도록 해주신 분들, 좋은 시간 같이 보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