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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a부자의 그릇h[전자책] :b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d이즈미 마사토 지음 ;e김윤수 옮김
250 a양장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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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00 a이즈미 마사토의 한자명은 '泉正人' 임
507 t富者の遺言 : お金で幸せになるために大切な17の敎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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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a책자형태로 간행: ISBN 9791130633619
538 a접근방법: 월드 와이드 웹
653 a금융a신용a돈a부자a일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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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그릇[전자책]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종류
전자책
서명
부자의 그릇[전자책]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판 사항
양장개정판
발행사항
파주 : 다산북스 2020:
형태사항
21,137K : 천연색
주기사항
이즈미 마사토의 한자명은 '泉正人'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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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아인 서평

이즈미 마사토
김태준
2022-12-18
나이가 든 뒤에는 부자가 될 기회가 점점 줄어들어. 그래서 젊은이들에게만 허용된 유명한 표현이 있잖은가. \’우리에게는 실패할 권리가 있다.\’ -부자의 그릇, 이즈미 마사토, p. 75 우리는 어떤 곳을 가고, 어떤것을 하고자 하던지 간에 돈을 사용한다. 아둥바둥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더 좋은 환경에서 더 많은 부를 얻기 위함이다. 자신에게는 돈이 그렇게 큰 가치가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그러나 그 사람들도 하루 24시간 중 9시간을 돈을 벌기 위해 소비한다. 돈 돈 거리는 것이 궁상 맞아보일 수 있으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그것의 진짜 속성을 알고 \’부자의 그릇\’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 \’만약 내가 복권에 당첨된다면?\’ 이라는 상상으로 친구들과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우량주를 산다, 아파트를 산다, 가게를 하나 차린다 등 등 나름 현실적이라고 판단한 상상을 하였다. 이 책에서 노인은 사람마다 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다르며, 그 그릇을 스스로 키우기 위해 공부해야한다고 말한다. 내가 10억원이라는 거금의 갑작스러운 주인공이 되더라도 돈에 대해 무지하고, 그것에 대한 가치판단이 잘 세워져 있지 않는다면 앞세워 계획했던 것(우량주, 아파트 등)들을 실제로 실행할 확률은 희박하게 된다. 즉 \’돈 수용 그릇\’을 미리 넓혀놓지 않으면 거액의 돈이 들어옴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이다. ​ 책 내에 젊은이는 나를 오마주 한 것 같다. 정확하게는 8년이라는 은행원 일을 하기 전 젊은이(책 속 젊은이는 8년간 은행원으로 근무한 후 퇴직하여 사업체를 꾸린 뒤 쫄딱 망했나보다. 아직까지 정확하진 않음.)이다. 많은 책을 읽으며 \’무조건 빨리 시작해야 한다!\’, \’ 좋아하는 일을 해라!\’와 같은 메시지를 얻었으나, 막상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몰라 눈앞에 취업준비를 하는 사람. 사실 나를 말한다기 보다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대다수의 젊은이를 투영하고 있지 않나 생각도 든다. ​ 이에 대한 노인의 말이 인상적이었다. 이전 책인 \’빠르게 실패하기\’의 핵심되는 문장. \’한정된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배트를 많이 휘둘러라\’였다. 전 책의 제목처럼 \’수 많은 도전을 통해 빠르게 실패하고 재도전하라. 그 실패도 훌륭한 자산이 된다.\’는 뜻이다. 참 신기하다. 관련 도서라고하기에는 출판년도도 다르고 국적도 다른 두 작가가 하고자 하는 말이 같다니. 결국에 인생이라는 큰 틀에서의 답은 정해져있는건가 싶기도 하다. 돈이란, 신용을 가시화한 것이다. 신용은 지난 행동들의 결과이고, 지난 행동은 하루하루 사고해온 결과다. 요컨대, 하루하루의 사고가 행동을 만들고, 그 행동이 신용을 만들며, 그 신용이 결과적으로 돈이라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다. -부자의 그릇, 이즈미 마사토, p. 223 책 제목을 생각하게 된다. 앞선 독서를 통해서 나누었던 \’부자의 그릇\’은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 다시 말해서 자신의 그릇을 키워야 그에 상응하는 돈을 다룰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했다. 보통 사람들이 칭하는 \’그릇이 큰 사람\’이 이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배짱이 있으며 과감한 도전정신이 있는 사람. 우리는 그들을 보고 \’그릇이 큰 사람\’이라고 일컫는다. ​ 그런데 책의 말미에 가까워질 수록 조금 더 다양한 방면에서 \’부자의 그릇\’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릇이 큰 사람, 작은 사람은 태생부터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돈이란 신용을 가시화 한 것으로, 평소에 내가 가지고 있는 사고방식과 습관들이 타인에게 신용이 되어, 그 신용이 내 \’부자의 그릇\’을 만드는 것이다. 돈은 내가 버는 것이 아닌 남이 나에게 주는 것이다. 결국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이며, 나는 돈을 수중에 보유할 수는 있어도 계속 소유할 수는 없다. ​ 내가 앞으로 무슨 일을 해서 사회의 일원이 되고, 가정을 꾸려나갈지는 알 수 없다. 계속되는 취업 불황속에서 방향을 잃을수도 있을 것이며, 어렵사리 취업을 하더라도 나의 적성과 맞지 않아 심연에 빠지는 일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돈이라는 것은 결국에는 신용을 가시화 한 것이며, 나의 평소에 행실들이 쌓여 신용이되고, 결국은 돈이라는 이름으로 보이게 될 것을 마음에 둔다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 걸음 나아가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물론 그 행실들은 타인의 눈길이 아닌 내가 좋아서, 건강해지기 위해서 행해져야만 할 것이다. 쉬우면서도 생각할 거리를 찾게해주는 고마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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