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목적: 본 연구는 코로나 팬데믹 동안 대학생들의 자아개념의 변화에 대해 검토하였다. 연구 방법: 본 연구는 코로나 팬데믹에 의해 영향을 받은 자아개념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접근과 문헌을 검토하는 질적연구방식을 사용하였다. 연구 내용: 자가격리, 봉쇄, 바이러스 위협 등 비정상적인 조치들에 의해 영향을 받은 자아개념의 변화에 대해 검토하며, 사회적 동조화로서의 집단적 대응들을 상술하였다. 특히 자기인식은 개인을 둘러싼 세상과의 경험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회동조이론에 따르면, 집단적 대응에 익숙해진다면 팬데믹으로 인한 자아개념의 부정적 변화를 완화할 수 있다. 결론 및 제언: 결론적으로, 전례 없는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한 대학생들의 자아개념에 대한 위협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개인적 노력뿐만 아니라 집단적 대응에 동조하려는 자세를 통해 자아개념을 굳건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changes in self-concept of college students amidst the COVID-19 Pandemic. It employed a qualitative research approach with literature analysis to examine the various academic approaches toward self-concept in the face of the Pandemic. It provided the effects to self-concept caused by abnormal measures like self-isolation, lockdown, & viral threat during the Pandemic and elaborate on the collective responses as social identification. According especially to the social identity theory, which means self-knowledge is dependent on our experience of the world around us, if students have proper coping mechanisms like collective responses to handle such threats to the self- concept, the impact to their self-concept from the Pandemic may not be negative. Conclusively, It is important to make some efforts of collective responses as well as personal ones to overcome the unprecedented threats of Covid-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