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assess the effects of the level of faith among middle-aged christian men on the participation of church activities and sense of crisis. The subjects of this research were 411 middle-aged christian men in the Daegu/Gyeongsangbuk region The tools used for assessment were the test on the level of faith, test on the participation of church activities, level of sense of crisi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sed using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were as the following. First, it was found that the level of faith among middle-aged christian men had an effect on the participation of church activities and the attributes of church life and profession of faith, which are attributes of the level of faith, had a passive effect on the participation of church activities. Second, it was found that the level of faith among middle-aged christian men had an effect on the sense of crisis and the attribute of church life, which is an attribute of the level of faith had a peripheral effect on the sense of crisis. According to the conclusions made through this research, the level of faith among middle-aged christian men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participation of church activities and the sense of crisis.
(초록) 본 연구는 중년남성 기독교인의 신앙성숙도가 교회생활 참여 및 위기감 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은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한 교회에서 활동 중인 중년남성 기독교인 411명이며 사용한 측정도구는 신앙성숙도 검사, 교회생활 참여 검사위기감 정도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상관관계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년 남성 기독교인의 신앙성숙도는 교회생활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신앙성숙의 하위변인들 중 교회생활변인과 신앙고백변인이 교회생활 참여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년 남성 기독교인의 신앙성숙도는 위기감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신앙성숙의 하위변인들 중 교회생활변인이 위기감 정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앙성숙도가 위기감 정도 각 하위변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대인관계 위기에는 교회생활변인이, 경제 위기에는 사회생활변인이, 신체 위기에는 신앙고백과 교회생활변인이, 교회활동 위기에는 교회생활변인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중년 남성들의 신앙성숙도는 교회생활 참여와 위기감 정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