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으로의 시대적 흐름과 디지털 트윈, 빅데이터, AI 등 기술이 진보하면서 초연결 시대가 도래하였다. 이에 국방분야에서도 사물과 사람이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 중이다. 이와 같은 산업환경의 변화 속에서 불법적으로 정보를 취득하고자 하는 해커 입장에서는 공격 표면이 늘어나 공격에 활용할 수 있는출입구가 더욱 많아진 것이다. 방산업체는 오래 전부터 해킹 공격의 먹잇감이 되어 왔다. 따라서 초연결 시대로 전환하는기점 속에서 무기체계를 개발하고 양산하는 방위산업 환경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공격표면과 보안위협에 대한선제적인 분석이 필요한 상황이다. 본 논문에서는 방위산업 분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핵심 기술을 디지털 트윈, 빅데이터, AI로 판단하고 방위산업 디지털 전환 환경의 보안 위협을 공급망, 내부자, 네트워크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그리고관리적 관점에서 신기술 도입 간 보안 내재화, 업체 자체 공격표면 관리 지침 수립, 기술 발전을 반영한 방위산업 규정개정과 같은 대응 방안을 제안한다.
The technological advances in Digital twins, Big Data, and Artificial Intelligence have developed into the Hyper-Connected Society era. Accordingly, the battlefield environment and defense industry are being converted into a network-based environment. On the other hand, digital transformation has widened the scope of supply chain management, increased the security threats of insiders, and increased the exposure of vulnerabilities in the network. In particular, because the defense industry has been a target of hackers, it is necessary to analyze security threats in advance. As the attack surface increases, security threats are on the rise. This paper proposes countermeasures to security internalization, attack surface management guidelines, and defense industry regulations to identify attack surfaces that may occur in the digital transition environment to distinguish and control security threa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