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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의 딜레마
도서명
저자/역자
Coué, Emile,
출판사명
하늘아래 2008
출판년도
2008
독서시작일
2016년 08월 23일
독서종료일
2016년 08월 23일
서평작성자
**

서평내용

'플라세보 효과'나 '피그말리온 효과'는 '일체유심조'와 일맥상통하는 대표적인 심리이론이다. 사람일은 결국 마음먹기에 따라 달렸다는 뜻이다.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이런 책을 읽고 자기암시나 긍정문을 성공하기 위한 수단만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현재 모습에 불만족해서 억지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거나 자기암시에 기대게 되는 것이다. 에밀 쿠에의 암시문인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를 하루에 100번씩 반복한다고해서 인생이 뒤바뀔까? 이것은 아무 의미없는 일이며, 자괴감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정작 아무것도 행하지 않고 자기암시를 하기 때문에 '자기계발서의 딜레마'에 빠지기 쉽다.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이런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반복한다. 어떤 일을 실현시키려면 그것이 성공할 수 밖에 없다는 확신이 필요하다. 그런 확신을 얻기 위해서는 그 분야를 끊임없이 공부하고, 투명하게 이해할 때까지 노력하는 수 밖에 없다. 결국 자기암시는 자신을 끊임없이 담금질하고, 노력하는 사람하는 사람에게 통한다.'행동'이 답인 것이다. 이런 과정 없는 긍정주문은 희망고문에 불과하다. 결과는 땀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기억하자. 적어도 성공에 있어서 자기암시는, 노력하는 자의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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