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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초청강연회 채사장 작가님 강연 후기

Author
권*
Date
2021-03-05 14:32
Views
204
이번 5월 16일(목)에 승학캠퍼스 인문대학 경동홀에서 저자초청강연회를 열어 채사장 작가님의 강연을 듣고 올 수 있었습니다.
이번 채사장 작가님의 강연에서 많은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처음 죄와벌의 이야기에서 과연 내가 주인공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라는 의문을 던지고 공익과 법률 안에서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어떤 해답을 찾을 것인지라는 상황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진행 방식을 들어봤던 강연 중에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이때까지 들었던 강연는 한방향으로만 흐르는 일방적인 강연이 대부분 이었는데 비록 1~2시간에 불과한 시간이었지만 작가님과 제대로 소통하고 있다는 생각할 수 있었던 매우 만족스러운 진행 방식의 강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일 인상 깊었던 말씀은 바로 '임시적인 삶을 살지 말라'라는 말이었습니다.

임시적인 삶이란 현재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이 한 번쯤은 겪어봤을 삶의 목표를 위해 현재의 즐거움을 미뤄두고 미래를 향해 앞으로만 달려가는 삶을 말합니다. 미래를 위해 시간과 돈을 희생하여 자신을 발전시키는 것도 좋지만 현재를 생각하고 삶을 여유롭고 즐겁게 살아가라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이때까지 들었던 강의 중 최고의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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