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모닝 2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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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해서 11월 마지막날 까지 하루에 30분이라도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북모닝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양의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다가 글의 의미를 하나하나 곱씹어 읽어보기도 하다가 책의 여러가지 맛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30분이란 시간이 하루하루 짧아 보였는데, 책을 어느새 10권이상 읽었더라구요.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습니다. 독서일지를 소홀히 쓰기도 하였고, 늦잠을 자서 못 간날도 서너일 되지만, 확실히 생활패턴과 바이오리듬을 잃지 않으려고 스스로 술도 줄이고, 취침시간도 빨라진 점에서 정말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