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30(월)부터 12.4(금)까지 진행되는 도서관 전자정보 박람회에 참여했다.
그 전에 동아대학교 도서관 SNS를 통해 빠르게 소식을 받아보았기 때문에 행사가 시작되는 월요일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시험기간은 다가오지만 한숨 돌리고 쉬어가는 의미로 행사가 처음 열린 어제 참여했는데 생각보다 승부욕을 자극하게 하는 문제들에 정신없이 다 풀어내려갔던 것 같다. 나는 이때까지 우리학교 도서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학술 정보 사이트가 도서관 메인 홈페이지 아래에 있는 구글 스칼라, RISS 등 몇가지만 있는 줄 알았는데 학술 DB를 통해 검색해서 들어가면 훨씬 더 많은 사이트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영어로 된 사이트들도 많아서 처음에는 검색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설명영상을 보고 차근차근 논문을 검색하고 퀴즈를 풀면서 단순히 문제만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사이트에서 검색하고 눈문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서 알찬 시간이었다. 조금 까다로운 문제들도 있었지만 그럴수록 더 맞추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져서 열심히 참여했던 것 같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또 이런 행사에 참여해보고 싶다. 내년에는 코로나가 많이 사그라들어서 오프라인으로 이런 행사를 많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