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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까?
저자/역자
윤홍균
출판사명
심플라이프
출판년도
2016-09-01
독서시작일
2021년 07월 01일
독서종료일
2021년 07월 10일

서평내용

자신감과 자존감이라는 두 개념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다. 자신감은 ‘일을 내가 먼저 나서서 할 수 있는 용기 혹은 위풍당당’이라는 단어로 생각한다. 자존감은 ‘나’와 관련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렇다면 자존감이란 무엇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대한 척도’라고 할 수 있다. 자존감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주는 지표이다. 자존감이 높으면 어디가 좋을까? 나를 사랑하는 감정이 높으면 무엇이 좋을까? 필자가 생각하는 바는 남을 사랑할 수 있게 된다. 나를 사랑해야 남도 사랑하고 다른 무엇도 사랑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존감이 낮으면 어떻게 될까?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남이 나보고 사랑한다고 하면 의심부터 든다. ‘이 사람이 왜 이런 말을 하지?’ 와 같은 생각들.

자존감이 낮으면 모든 것에서 악순환이다. 나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우울증이 쉽게 온다. 우울증이 오면 입에 담기 힘들지만 자살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남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좋지 않다. 그렇다고 ‘자존감 낮은 사람은 다 이상한 사람들이다’라는 것은 아니다. 무한 경쟁시대와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미래 때문에 지금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자존감이 낮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낮아진 자존감을 끌어 올릴 수 있을까?

윤홍균 작가의 『자존감 수업』에 그 해답이 있다. 일찍이 베스트셀러에 올라 많은 서점에서 판매되고, 많은 사람들이 읽었다. 이 책에는 어떻게 하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단계별로 소개하고 있다. “무슨 이런 걸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어? 말도 안돼.”라고 생각 할 수 있다. 하지만 천천히 나에게 집중하고 나의 부정적인 점보다 긍정적인 점을 적어보고 생각하고 실천하면 낮아진 자존감도 상승할 수 있다고 믿는다. 많은 현대인들이 『자존감 수업』 통해 나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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